예술 취미 발견 플랫폼 ‘파도’를 통해 서비스하는 바리톤 허종훈의 ‘호흡·발성·노래 완성 클래스’가 와디즈에서 론칭한다. Ⓒ파도

[클래식비즈 박정옥 기자] 코로나19 때문에 화상 미팅·면접이 늘어나고 사회적 트렌드 변화로 온라인을 통한 개인 방송과 오프라인 소모임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신의 목소리와 메시지 전달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흡, 발성, 스피치 교육에 대한 니즈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예술 취미 발견 플랫폼 ‘파도’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필요한 좋은 보이스 갖기 프로젝트로 호흡·발성을 바탕으로 목소리를 잘 사용하는 노하우 클래스를 와디즈에서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리톤 허종훈의 ‘호흡·발성·노래 완성 클래스’는 좋은 전달력과 뚜렷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목소리 만들기부터 노래 한 곡 완성까지 모든 노하우가 담긴 1:1 맞춤형 클래스다.

강의를 준비한 보이스 마스터 허종훈은 정상의 뮤지컬 배우부터 의사 및 대학 교수,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20년간 30개 이상의 수상과 15개국에서 성악가로 활동했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고신대학교 외래교수로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허종훈 튜터의 호흡·발성·노래 완성 클래스’는 현재 와디즈 오픈을 준비 중이며 오는 10월 22일부터 약 2주간 본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목소리 점검이 가능한 원데이 클래스부터 호흡·발성·노래 한곡 완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다회차 클래스까지 모두 1:1 대면·비대면 클래스로 제공된다.

또한 본펀딩 알림 신청에 참여하면 ‘허종훈 튜터의 호흡&발성 맛보기 라이브 클래스’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전달받을 수 있다.

예술 취미 클래스를 제공하는 ‘파도’는 예술 교육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온·오프라인의 균형적인 예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9월 와디즈에서 ‘로즈쌤의 댄스 클래스’를 213% 초과 달성으로 성공시켜 현재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에게 온·오프라인 방송댄스 클래스를 제공 중이다.

파도는 ‘예술은 즐겁게’라는 콘셉트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예술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예술은 어렵다’라는 인식을 깨뜨림과 동시에 다양한 예술 강의를 통해 보는 예술에서 경험 예술로의 전환을 꾀한다. 개인의 라이프에 스며드는 ‘가까운 예술’을 실현시켜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발견하고, 취미를 발견하고, 나를 발견하는 등 배움에서 활용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아트테이너(Art+Entertainer)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도에서는 방송댄스, 보컬,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시나리오 강의를 만날 수 있으며 예술 분야를 더 확장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취미 강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park72@classic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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