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50만명 클래식 유튜버 3팀 ‘밸런타인데이 고막여친·고막남친’ 된다

‘레이어스클래식’ ‘첼로댁’ ‘브랜든최’ 2월14일 롯데콘서트홀 공연

민은기 기자 승인 2022.01.17 09:04 의견 0
레이어스클래식(사진), 첼로댁, 브랜든최 3팀이 오는 2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 콘서트 ‘너와 나의 밸런타인’을 개최한다. Ⓒ마스트미디어


[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구독자 50만명의 클래식 유튜버 3팀이 해피 밸런타인 데이를 선물한다. 연인들의 로맨틱 감성 가득한 곡들로 아름다운 2월을 만들어 준다.

‘레이어스클래식’ ‘첼로댁’ ‘브랜든최’는 오는 2월 14일(월)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 콘서트 ‘너와 나의 밸런타인’을 개최한다.

기나긴 코로나 때문에 움츠러든 관람객들에게 반가운 외출이 될 만한 공연을 선사하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감동의 시간을 나눈다.

레이어스클래식, 첼로댁(사진), 브랜든최 3팀이 오는 2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 콘서트 ‘너와 나의 밸런타인’을 개최한다. Ⓒ마스트미디어


이번 콘서트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엘튼 존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케니지의 ‘Loving You’, 성시경과 아이유의 ‘그대네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 ‘Moon River’ 등을 뛰어난 연주력의 아티스트들이 들려준다.

가장 핫한 유튜버 3팀은 그동안 어렵게 여겨졌던 클래식을 사람들의 감성에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구성으로 재탄생시켜 수십만 구독자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화면이 아닌 라이브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한층 더 가까이 감성을 전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커버해 인기를 얻은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클래식(피아노강대명·바이올린 김재영·첼로 김대연),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첼로 선율과 따뜻한 영상미로 호응 받는 첼로댁(첼리스트 조윤경), 공연 실황 영상·공연장 뒷이야기 등 다양한 콘셉트로 친근감을 형성하는 클래식 색소폰계의 아이돌 브랜든 최 등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구독자 수는 총 50만 이상이다.

레이어스클래식, 첼로댁, 브랜든최(사진) 3팀이 오는 2월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 콘서트 ‘너와 나의 밸런타인’을 개최한다. Ⓒ마스트미디어


현재 클래식 음악을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있는 핫한 유튜버인 이들 3팀은 그 동안 함께 컬래버레이션하며 서로 음악적 교감도 나눠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무대에서 직접 유튜버들의 교감의 결과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한데 모아 한층 더 짙은 새로운 감성으로 로맨틱 한 시간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너와 나의 밸런타인’에서는 낭만 가득한 시간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연인들의 풋풋한 사연을 듣고,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이벤트로 따뜻한 밸런타인 데이를 완성시킨다. 또한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달달하게 기념할 수 있는 초콜릿 증정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티켓은 3만~7만원이며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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