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첫번째 콘서트 무비...메가박스가 설 선물로 쏜다
단독콘서트 실황·미공개 영상·인터뷰 담은 ‘송가인 더 드라마’ 단독 개봉
민병무 기자
승인
2021.01.26 14:38 | 최종 수정 2021.02.20 03:41
의견
0
메가박스는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를 단독 개봉한다.
[클래식비즈 민병무 기자] 라이프시어터메가박스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를 단독 개봉한다고 26일 밝혔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미공개 영상, 그리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2019년 최고의 트로트 대세로 자리잡은 송가인의 가수 인생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리와인드 영화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가박스는 선명한 스크린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송가인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그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더욱 특별하게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영화 상영을 결정했다.
실제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함과 압도적인 몰입감, 지금까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 및 인터뷰 등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설 연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독 개봉을 기념해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오는 설 연휴 전국 메가박스 100여개 지점에서 단독 상영되며, 메가박스 현장 및 온라인, 그리고 타임커머스 티몬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티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생한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영화관을 가득 채우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코로나19로 막힌 콘서트 관람 문화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66@classicbiz.kr
저작권자 ⓒ ClassicBiz,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