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피아노’의 모든 것 한눈에 본다....‘스타인웨이 갤러리 서울’ 6월1일 오픈

쇼룸·콘서트홀 등으로 구성...콩쿠르 참가자 위한 연습실까지 마련

민은기 기자 승인 2021.05.31 11:29 의견 0
18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인 '스타인웨이 갤러리 서울'이 6월1일 그랜드 오픈한다. /사진제공=코스모스악기


[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세계적 명품 피아노로 인정받는 스타인웨이(Steinway & Sons)의 국내 공식수입원 코스모스악기가 서초동 예술의전당 앞 악기거리에 ‘스타인웨이 갤러리 서울’을 그랜드 오픈한다.

6월 1일 모습을 드러낼 스타인웨이 갤러리 서울은 18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이다. 스타인웨이 피아노의 여러 가지 모델이 전시되는 쇼룸, 스타인웨이 D모델을 갖춘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증진시킬 스타인웨이홀, 그리고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앞두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연습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타인웨이 갤러리 서울에는 최근 인기를 더하고 있는 스피리오(Spirio)를 선보이는데, 특별히 연주 캡처와 편집 기능이 포함된 스피리오 r을 전시한다.

스피리오는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글렌 굴드 등 무수히 많은 과거 명연주자뿐 아니라 현재의 플레이어들에 이르기까지 유명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그대로 재현해내는 ‘하이레졸루션 플레이어 피아노’다.

18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인 '스타인웨이 갤러리 서울'이 6월1일 그랜드 오픈한다. /사진제공=코스모스악기


유명 연주자가 피아노 앞에서 연주하는 것처럼 건반이 움직이며 그들의 세밀한 건반 터치까지 특정 동작을 그대로 재현하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분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를 비롯해 글렌 굴드, 존 레논, 다이애나 크롤, 허비행콕, 당 타이 손, 랑랑에 이르기까지 명연주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전 세계 콘서트홀에서 높은 기량을 펼쳐 보이고 있는 스타인웨이 피아노는 국내외 여러 오케스트라 소속 피아니스트들의 97%가 선택하는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전세계의 명성 있는 콘서트홀에서 스타인웨이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를 필수로 구비하고 있을 정도로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18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인 '스타인웨이 갤러리 서울'이 6월1일 그랜드 오픈한다. /사진제공=코스모스악기


스타인웨이 갤러리 서울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타인웨이 특허기술을 누릴 수 있는 자매 브랜드 ‘보스톤’과 ‘에섹스’ 피아노도 원스톱으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스타인웨이 공식 웹사이트와 공식 수입원인 코스모스악기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unki@classic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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