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신임 사장에 김덕재 KBS 아트비전 사장
“경쟁력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K클래식 선도” 밝혀
민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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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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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은 신임 사장에 김덕재 KBS 아트비전 사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3년이다.
1990년 KBS 공채 17기 교양 PD로 입사한 김 사장은 ‘KBS스페셜’ ‘역사스페셜’ 등 여러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한국PD연합회 회장, KBS 제작본부장과 제작1본부장 등을 지냈다.
김 사장은 “"KBS교향악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K클래식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unki@classic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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