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마이클리·배두훈 ‘뮤지컬 넘버 삼색 매력 보이스’ 펼친다

최영선 지휘 밀레니엄심포니와 12월8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

민은기 기자 승인 2021.11.12 13:5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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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마이클리, 배두훈(왼쪽부터)이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와 12월8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차지연, 마이클 리, 배두훈 등 각기 다른 보이스로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뮤지컬배우들이 2021년 연말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준비했다. 세 사람은 관객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귀에 익숙한 넘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원더풀 12월을 선사한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8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뮤지컬 온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전담 지휘자로 활동 중인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대규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엑설런트한 공연을 보여준다.

파워풀한 목소리와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최고의 뮤지컬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차지연, 뛰어난 가창력으로 한국은 물론 브로드웨이에서까지 활약하고 있는 마이클 리, 매력적인 보이스로 뮤지컬배우이자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두훈이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뮤지컬 넘버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세명 모두 뮤지컬배우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놓쳐서는 안될 올해 연말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갈라 콘서트며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8만8000원~14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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