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감동으로 채우는 12월...소셜베뉴라움 28일 ‘퍼포먼스 : 뮤지컬’ 개최

해설이 있는 마티네 콘서트...박주희·박준호·송자영·송주연 출연

박정옥 기자 승인 2021.12.24 16:47 의견 0
소셜베뉴 라움이 12월 28일 마티네 콘서트 ‘퍼포먼스 : 뮤지컬’을 연다. Ⓒ소셜베뉴 라움


[클래식비즈 박정옥 기자] 소셜베뉴 라움이 뮤지컬 마티네 콘서트로 화려한 연말을 선물한다.

소셜베뉴 라움은 오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해설이 있는 인문학 음악회 2021년 라움 마티네 콘서트 ‘퍼포먼스 : 뮤지컬’을 개최한다.

뮤지컬 배우 박주희, 박준호, 송자영, 송주연은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같은 명곡부터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몬테크리스토’의 ‘언제나 그대 곁에’ 같은 웅장한 멜로디의 넘버까지, 연말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마련했다.

여기에 ‘프랑켄슈타인’ 중 ‘너의 꿈속에서’와 ‘드라큘라’ 중 ‘Loving You Keeps Me Alive’ 넘버로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전달하며, 4명의 배우가 함께 들려주는 ‘렌트’의 대표곡 ‘Season of Love’를 통해서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마티네 콘서트 ‘퍼포먼스 : 뮤지컬’에서도 김이곤 예술 감독이 해설을 맡는다. 김 감독은 뮤지컬의 역사와 캐릭터별 사연, 그리고 인기 넘버의 숨은 이야기들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전석 7만원(브런치 레스토랑 이용권 포함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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