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우크라이나 위로 평화의 빛’ 밝혔다

국기 상징하는 파란+노란색 조명 표출

박정옥 기자 승인 2022.03.07 15:15 의견 0
세종문화회관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평화의 빛’ 조명을 밝힌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평화의 빛’ 조명을 밝힌다. Ⓒ세종문화회관


[클래식비즈 박정옥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평화의 빛(Peace Light)’을 밝혔다.

세계 평화의 메시지에 동참하는 이번 ‘평화의 빛’ 캠페인은 2월 27일 서울시청 본관을 시작으로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서울시 대표 문화예술기관이며 광화문광장의 랜드마크인 세종문화회관도 적극 동참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우크라이나 국기의 블루+옐로우 조명을 세종문화회관 건물 외벽에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11시까지 송출한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확산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park72@classic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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