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선중규·바이올리니스트 선유란 ‘남매 케미’ 선사...광운대오케스트라 다카포 정기연주회

8월13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브람스 교향곡 1번 등 연주

민은기 기자 승인 2022.08.05 09:30 | 최종 수정 2022.08.05 18:04 의견 0
광운대 학생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라카포는 오는 8월 13일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날 지휘를 맡은 선중규와 바이올린 협연자 선유란은 남매다. Ⓒ예술기획담따 제공


[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광운대학교에는 음대가 없다. 그런데도 ‘다카포(DaKAPO)’라는 멋진 오케스트라가 있다. 학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악단으로, ‘처음부터 다시’라는 뜻의 악상기호 Dacapo와 광운대 아마추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KAPO·Kwangwoon Amateur Philharmonic Orchestra)를 조합해 이름을 지었다.

예술기획 담따는 오는 8월 13일(토) 오후 5시 성남 아트리움에서 ‘다카포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다카포는 한양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인 선중규의 지휘로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특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이 기대된다. 지휘자 선중규와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선유란은 남매 관계로 남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유란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캐나다 왕립음악원(The Royal conservatory of Music) 학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한국일보, 한음콩쿠르, 선화콩쿠르 등 각종 유수의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했다.

다카포는 유튜브 채널 ‘DaKAPO광운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다카포’와 인스타그램 ‘@dakapo_official’ 계정에서 이번 공연을 라이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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