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업] 딸, 아내, 엄마 아닌 나를 찾는 ‘다시, 봄’

민은기 기자 승인 2023.03.17 18:18 | 최종 수정 2023.05.10 09:34 의견 0
서울시뮤지컬단의 올해 첫 공연인 ‘다시, 봄’이 15일 S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의 2023년 첫 무대인 창작뮤지컬 ‘다시, 봄’이 3월 15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막을 올렸다. 4월 1일까지 공연된다.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힘차게 인생 2막에 나서는 중년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 당시 ‘바로 우리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았다.

딸, 아내, 엄마라는 이름 속에 자신을 지우고 살다 보니 어느새 반백 살. 100세 시대에 중년은 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때가 아니라 겪어온 인생 풍파를 발판 삼아 새롭게 출발하기 좋은 때다. 뮤지컬 ‘다시, 봄’은 저마다의 일상에 충실해 온 50대 여성들이 ‘저무는 삶’이 아닌 ‘다시 시작하는 삶’을 택하는 모습을 생생한 대사,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흥겨운 춤과 노래로 펼쳐낸다.

서울시뮤지컬단의 올해 첫 공연인 ‘다시, 봄’이 15일 S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뮤지컬단의 올해 첫 공연인 ‘다시, 봄’이 15일 S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뮤지컬단의 올해 첫 공연인 ‘다시, 봄’이 15일 S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뮤지컬단의 올해 첫 공연인 ‘다시, 봄’이 15일 S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뮤지컬단의 올해 첫 공연인 ‘다시, 봄’이 15일 S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뮤지컬단의 올해 첫 공연인 ‘다시, 봄’이 15일 S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뮤지컬단의 올해 첫 공연인 ‘다시, 봄’이 15일 S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뮤지컬단의 올해 첫 공연인 ‘다시, 봄’이 15일 S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뮤지컬단의 올해 첫 공연인 ‘다시, 봄’이 15일 S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뮤지컬단의 올해 첫 공연인 ‘다시, 봄’이 15일 S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저작권자 ⓒ ClassicBiz,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