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정 신임 서울시무용단장 “새 시대의 변화를 겁 없이 대하는 열린 자세로 이끌겠다”

‘진주교방굿거리춤’ ‘한량무’ 이수자
​​​​​​​“한국 전통춤의 가치와 깊이 존중”

김일환 기자 승인 2024.02.13 13:41 의견 0
세종문화회관은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에 윤혜정 전 강원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임명했다. ⓒ세종문화회관 제공


[클래식비즈 김일환 기자] “한국 전통춤에 대한 가치와 깊이를 존중하면서 새 시대의 변화를 겁 없이 대하는 열린 자세로 서울시무용단을 이끌겠다.”

세종문화회관이 13일(화) 자로 서울시무용단장에 임명한 윤혜정 신임 단장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혜정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은 국립무용단원 출신으로 2016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역임했다.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및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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