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이아름솔·최민우·이종석의 라이브 무대...‘디즈니 인 콘서트’ 더 강력해졌다

5월 4·5일 세종문화회관 등 전국 5곳 공연
​​​​​​​100주년 기념작 ‘위시’ 한국어 노래도 선사

박정옥 기자 승인 2024.03.18 09:47 의견 0
2021년 처음 선보인 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이 올해는 5월 4일과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크레디아 제공


[클래식비즈 박정옥 기자] “디즈니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간 것 같은 황홀한 기분” “말로 다 할 수 없이 행복했다. 올해 본 공연 중 최고!” “환상적인 노래, 완벽한 오케스트라, 짜임새 있는 구성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공연”

매회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베스트셀러 ‘디즈니 인 콘서트’가 더욱 강력해진 마법으로 돌아온다.

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은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함께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과 오케스트라가 완벽한 하모니를 펼친다.

이번 무대는 2021년에 처음 선보인 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공식 프로덕션 콘서트다. 올해는 5월 4일(오후 2시·6시)과 5일(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뿐만 아니라 1일 창원, 11일 대구, 18일 군산, 21일 춘천의 관객들에게도 디즈니의 마법을 전한다.

미국과 영국 및 유럽,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카타르 등 세계무대에서 디즈니의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디즈니 인 콘서트’ 프로덕션과 크레디아의 인연의 시작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4년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파크콘서트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진 이후 매년 호평과 열광 속에서 흥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의 한국어 라이브 무대

2021년 처음 선보인 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이 올해는 5월 4일과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크레디아 제공


‘인어공주’ ‘라이온 킹’ ‘알라딘’ ‘뮬란’ 등의 클래식 명작부터 ‘라푼젤’ ‘공주와 개구리’ ‘모아나’ ‘겨울왕국’ ‘겨울왕국 2’ 등 최근 개봉작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디즈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욱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봉한 애니메이션 ‘위시(Wish)’가 한국어 라이브 무대로 펼쳐진다.

다양한 주제가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감히 나를 배신해(This is Thanks I Get?!)’ ‘소원을 빌어(This Wish)’가 한국어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돋운다.

● 김환희·이아름솔·최민우·이종석 등 최고 뮤지컬 배우 출연 확정

이번 무대는 ‘2023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을 통해 이미 실력과 매력을 입증한 뮤지컬 배우 김환희, 최민우, 이종석이 더욱 탄탄하고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마리 앙투아네트’ ‘프리다’ ‘이프/덴’의 주역이자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2024)’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이 새롭게 합류해 디즈니 싱어로서 디즈니의 황홀한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은 티켓은 3월 19일에 오픈된다. 티켓 가격은 4만4000원~11만원.

/park72@classic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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