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앤컨 ‘블루투스 스피커’로 당신의 귀를 사로잡다

첫 번째 블루투스 모델 ACRO BE100 출시 대중화 시동

민은기 기자 승인 2021.11.07 10:2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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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첫번째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 ACRO BE100를 출시하며 브랜드 대중화에 시동을 걸었다. Ⓒ아스텔앤컨


[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이 첫번째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을 출시하며 브랜드 대중화에 시동을 걸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아스텔앤컨은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CES 혁신상 8회 수상, 글로벌 테크 매거진 왓하이파이(What HiFi) 평가에서 별 다섯개(5 Stars) 최고 평점을 획득하는 등 세계적인 사운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 시장에서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궁극의 사운드를 위한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글로벌 오디오 애호가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아스텔앤컨이 올해는 브랜드 최초의 블루투스 스피커 모델 ACRO BE100을 출시해 보다 많은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ACRO BE100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가진 음질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2bit H-iFi DAC을 탑재했으며, 정교화하게 커스텀된 우퍼와 트위터 스피커 유닛으로 저음과 고음 모두 흔들림 없이 단단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또한 아스텔앤컨은 포터블 플레이어에서 쌓아온 오디오 설계 기술과 노하우로 최대 출력에서도 왜곡없이 아날로그 사운드의 작은 부분까지 ACRO BE100에 담아내, 언제 어디에서든 쉽고 편하게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아스텔앤컨은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와 함께 포터블 플레이어 플래그십 모델인 A&ultima SP2000T, 스탠더드 모델 A&norma SR25MKII도 출시해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위용을 이어나가고 있다.

SP2000T는 아스텔앤컨의 모든 오디오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서로 다른 음색으로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진공관 앰프의 트리플 시스템과 공간감 및 깊이감 등 더욱 세밀하고 균형 잡힌 소리를 구현하는 쿼드 DAC과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특수 설계가 적용됐다. SR25MKII는 2020년 출시된 SR25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한층 선명해진 사운드를 자랑하며, 다양해진 출력 단자와 최대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성능 개선으로 한결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아스텔앤컨은 ACRO BE100을 시작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의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올해 연말에는 첫 무선이어셋(TWS) 모델의 출시로 브랜드의 대중화에 더욱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아스텔앤컨은 브랜드의 확장에 맞춰 브랜드 사이트를 리뉴얼한다. 아스텔앤컨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중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아스텔앤컨을 만드는 사람들과 브랜드의 철학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아스텔앤컨은 ACRO BE100 출시를 기념해 29CM와 단독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29CM를 통해 구매 시 공식출시가인 54만9000원에서 11% 할인된 4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용 아스텔앤컨 가죽패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드림어스컴퍼니 백창흠 아이리버사업부문장은 “아스텔앤컨은 2012년 세계 최초 휴대용 고음질 오디오를 출시한 이래, 글로벌 오디오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며 “ACRO BE100을 시작으로 마니아를 넘어 대중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텔앤컨은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드림어스컴퍼니가 선보이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다. 현재 북미,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외에도 iF디자인 어워드 7년 연속 수상,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0’ 혁신상, ‘디자인 포 아시아(DFA) 어워드 2019’, ‘왓 하이파이 어워드 2020’ 등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를 휩쓸며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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