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 ‘클래식한 아름다움의 끝장’ 보여줬다
발레웨어 브랜드 ‘일레르’ 신상 화보서 매력 발산
민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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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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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국내 발레웨어 브랜드 ‘일레르(iiLaire)’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박예은 발레리나와 함께한 21 Winter 캡슐컬렉션 화보를 9일 공개했다.
아름답고 우아한 분위기, 완벽한 실력, 그리고 애티튜드까지 갖춘 박예은 발레리나는 화보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수석무용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일레르는 아티스트의 손그림으로 탄생한 플라워 패턴과 레이스 디테일 등 독특하면서 페미닌한 감성을 추구하고 있다. 페미닌한 디테일을 살리면서도 퍼포먼스 기능성을 잃지 않도록 신경 쓴 편안한 발레웨어 브랜드다. 또 작품 같은 발레리나 화보로 SNS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FW시즌은 모던드레시(Modern Dressy) 콘셉트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모던한 터치를 가미해 절제된 여성스러움을 표현했다. 박예은 발레리나의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특유의 표현력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 했다.
일레르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발레리나 박예은의 화보가 공개되자 수많은 팬들이 폭발적으로 반응했다”고 전했다.
/eunki@classic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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