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족 나들이는 관악아트홀로!...어린이공연 ‘공상물리적 춤’ 특별할인

판타지 영화 속 장면을 춤으로 표현 8월24일 공연
​​​​​​​아이와 보는 어른들 위해 티켓 60% 할인혜택 제공

김일환 기자 승인 2024.08.12 11:17 의견 0
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이 오는 8월 24일 어린이 무용극 ‘공상물리적 춤’을 공연한다. ⓒ관악아트홀 제공


[클래식비즈 김일환 기자] 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이 늦여름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관악구민을 위해 어린이 무용극 ‘공상물리적 춤’ 특별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무용극 ‘공상물리적 춤’은 오는 24일(토) 만날 수 있다. 7세 이상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어린이·청소년 무용극 ‘공상물리적 춤’은 현대무용가 밝넝쿨이 이끄는 국내 유일 어린이 청소년 전문 공연 단체인 ‘오!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에서 제작했다. 무용가 아빠 밝넝쿨이 자신의 아이와의 놀이를 확장하며 탄생한 공연으로 판타지 영화에서 보던 장면을 춤으로 표현해 아이에게는 동심을, 부모에게는 추억을 선물한다.

관악문화재단 관악아트홀이 오는 8월 24일 어린이 무용극 ‘공상물리적 춤’을 공연한다. ⓒ관악아트홀 제공


2023헝가리 국제연극올림픽(KOLIBRI) 선정작이며 2017한국평론가협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작이다.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좋은 작품인 만큼, 관악아트홀은 ‘늦여름 마지막 문화예술 바캉스’로 특별 프로모션을 내걸었다.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2인 이상 관람시 ‘아이랑’ 혜택으로 정가 3만원 기준 60% 할인(1만2000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악구민은 50% 할인(1만5000원)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kim67@classic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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