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수영장’이 시원하게 쏩니다...SNS 댄스챌린저 열어 선물 증정
인스타그램·유튜브에 직접 촬영 영상 게시
공연장 이벤트존 방문해 확인해주면 전달
민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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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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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수박수영장이 시원하게 쏩니다.” 성황리에 공연 중인 국립박물관 문화재단 극장 용과 에이엠컬처 공동기획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마지막 이벤트로 ‘뮤지컬 수박수영장 댄스챌린지’를 개최한다.
‘뮤지컬 수박수영장 댄스챌린지’는 에이엠컬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극장 용 공식 SNS에 공개된 챌린지 가이드 숏폼 영상을 참고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촬영한 댄스 영상을 게시 후 공연장에 방문하면 된다.
수박수영장 댄스 챌린지는 SNS를 통해 뮤지컬 수박수영장 예매자에 한 해 참가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로비 이벤트 존에 방문해 업로드 한 게시물 확인 후 글로벌 양말 브랜드인 폴프랜즈의 알록달록한 ‘양말 세트’ 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보드게임 ‘도블’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우수 영상 선정 시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가구인 엄마노리의 ‘트롤리’를 경품으로 발송한다.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이달 25일까지 공연되며,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된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아 외가댁에 놀러가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2년, 2023년 국내 가족뮤지컬 최다 관객·최고 매출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 가족 뮤지컬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스테디셀러인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수박수영장을 독보적 상상력을 무대에 구현한 뮤지컬 수박수영장 공연은 매년 공연을 업그레이드해 재관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흥행 포인트로 꼽힌다.
2022년부터 3년 간 서울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 공연은 2025년 해외로 진출하며 당분간 서울에서 공연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2024년 여름 놓쳐서 안 될 필수 공연이다.
/eunki@classic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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