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장 훌쩍...테너 존노 첫 클래식 앨범 ‘멀티 플래티넘’ 달성

바로크 시대의음악부터 현대 가곡까지 아울러 인기

민은기 기자 승인 2021.11.17 14:5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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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존 노가 지난 9월 발매한 첫 클래식 앨범 ‘The Classic Album: NSQG’이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크레디아


[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2만장을 훌쩍 넘겼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테너 존 노가 지난 9월 발매한 첫 클래식 앨범 ‘The Classic Album: NSQG’이 멀티 플래티넘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레디아에 따르면 이 앨범은 지난 9월 27일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국내 음반업계에서는 클래식 음반의 국내 판매량을 기준으로 골드(5000장 이상), 플래티넘(1만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2만장 이상), 다이아몬드(10만장 이상) 등급을 부여한다.

‘고귀하며 간단하고, 고요하며 웅장한(NSQG)’이란 존 노의 음악 철학이 담긴 이번 앨범은 바로크 시대의 음악부터 현대 가곡까지 아우른다.

존 노는 JTBC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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