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아크피아 “글로벌 디지털 에셋 아트 시장 선도”...MOU 체결 파트너십 구축
‘호프만의 러버덕’ 등 손쉽게 매입 가능한 사이트 구축
작가·구매자에 마일리지 혜택 제공할 아트코인도 개발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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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09:44 | 최종 수정 2023.01.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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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비즈 김일환 기자] “글로벌 디지털 에셋 아트 시장을 선도하겠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람다256’은 아트테크 전문사 제이앤존의 아트 브랜드 ‘아크피아’와 27일 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람다256과 아크피아는 앞으로 현금결제를 활용,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NFT 아트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든다. 또한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아크피아 내 디지털 및 실제 아트 작품 거래가 이루어질 때 작가와 구매자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그 마일리지로 예술품이나 관련 상품 구매, 전시 관람 등의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아트 코인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아크피아는 글로벌 작가들의 아트 작품을 웹3로 전환해 디지털 에셋으로서의 가치를 만들고 아트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아트 스타트업이다.
석촌호수 노랑 오리 러버덕으로 유명한 플로렌타인 호프만(대형 공공미술)을 비롯해 사라 빗슨(일러스트레이터), 가브리엘 홀링턴(일러스트레이터), 댄 우드거(일러스트레이터), 벤 와니체(비주얼 아트), 찰스장(팝아트), 정병길(영화감독)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디지털 에셋, 오프라인 전시, AR, 메타버스, MD 등의 아트워크 관련 전반에 대한 업무를 진행 중이다.
현재의 라인업 외에도 세계적인 거장 작가,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신진 작가들과의 추가 계약을 통해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
람다256 정의헌 실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아트 NFT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미래 웹3 시장에서 아트와 테크가 잘 어우러진 최상의 결과물을 기대하고 있다”며 “람다256의 블록체인 전문성을 발휘, 아크피아와의 시너지를 내 블록체인 대중화를 선도하는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이앤존 최정운 대표는 “람다256의 루니버스 및 기타 블록체인 기술은 독보적인 우수함을 갖추고 있다. 예술 작품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 철학, 세계관과 혁신적인 기술의 만남을 추구하는 것이 아크피아의 비전이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람다256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 및 협업을 통해 그 관계를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im67@classicbiz.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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