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의 첼로 듀오 리사이틀...클레어 소정 헨켈 & 옌스 페터 마인츠 환상케미
[클래식비즈 박정옥 기자] #1. 클레어 소정 헨켈: 첼리스트 클레어 소정 헨켈은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동양인 최초 종신단원이자 차석 첼리스트다. 그는 독일 무대는 물론 유럽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무대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 10월 서울시립교향악단 유럽 투어의 첼로 수석으로 함께했으며, 이후 정기적으로 서울시향 무대에 객원 수석으로 오르고 있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2. 옌스 페터 마인츠: 첼리스트 옌스 페터 마인츠는 유럽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이자, 교육자이자, 국제 음악계에서 단연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해온 첼로 거장이다. 1994년 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