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구본수 첫번째 미니앨범 발매 전국투어 콘서트 ‘Four Seasons’ 개최

서울공연은 3월14일 영산아트홀...음반 수록곡 처음 라이브로 선보여

민병무 기자 승인 2021.02.17 11:55 | 최종 수정 2021.02.19 17:15 의견 0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멤버인 베이스 구본수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출시를 기념해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클래식비즈 민병무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멤버인 베이스 구본수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출시를 기념해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구본수는 3월 14일 서울(영산아트홀 오후 3시)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 성남까지 총 5개 도시를 잇는 투어 콘서트 ‘Four Seasons’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재학 중 2019년 제28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문 최우수상,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을 수상했다. 작년 종영한 JTBC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해 깊이 있고 진솔한 목소리로 베이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멤버인 베이스 구본수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출시를 기념해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이어 지난해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서울, 대구, 부산 등 전회 매진 기록을 했을 뿐 아니라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를 결성,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이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에서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콘서트는 구본수가 지난해 코로나와 함께 한국에서 사계절을 보내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3월 1일 발표예정인 첫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을 처음 라이브로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아노 반주는 김재원이 맡는다.

투어의 첫 시작인 3월 14일 서울 콘서트 티켓 오픈은 오는 2월25일(목)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되며, 이후 콘서트 티켓 오픈은 추후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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