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용 두 번째로 카네기홀 선다...10월29일 리사이틀

쇼팽·라흐마니노프·슈만 등 낭만파 음악 선사

민은기 기자 승인 2021.10.21 09:34 | 최종 수정 2021.10.22 06:24 의견 0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오는 10월 29일(금)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스톰프뮤직


[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두 번째로 카네기홀에 선다.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신창용은 2016년에 이어 다시 카네기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신창용은 오는 10월 29일(금) 오후 7시30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재단’이 마련한 자리다.

쇼팽, 라흐마니노프, 슈만 등 낭만파 작곡가의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뉴욕의 깊어지는 가을밤에 그의 손끝을 타고 흐르는 낭만파 음악의 정수를 오롯이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용은 미국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1위를 비롯해 힐튼헤드 국제피아노 콩쿠르 우승 등 최근 참가한 국제 콩쿠르를 모두 석권했다.

2018년 스타인웨이 앤드 선즈 레이블에서 발매한 첫 음반은 미국 최대 클래식 라디오 채널인 WQXR에서 ‘2018 최고의 음반들’에 선정됐다. 이후 같은 레이블을 통해 베토벤, 쇼팽, 리스트 등의 작품으로 구성된 두 번째 음반은 ‘ClassicsToday’에서 호평을 받았다.

/eunki@classicbiz.kr

저작권자 ⓒ ClassicBiz,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