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업] 늘 평범한 일상복 입고 연주...이고르 레비트 두 번째 내한 리사이틀

민은기 기자 승인 2023.12.12 11:05 의견 0
이고르 레비트가 지난 11월 2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내한 리사이틀에서 연주하고 있다. ⓒ빈체로 제공


[클래식비즈 민은기 기자] 수수하고 평범한 검정 일상복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이고르 레비트가 지난 11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피아노 리사이틀을 열었다.

브람스·부소니의 ‘여섯 개의 코랄 전주곡(BV B 50)’, 재즈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오래 활동한 프레드 허쉬의 ‘무언가(Songs without Words) 2권’, 바그너·코치시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 그리고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S.178)’를 들려줬다.

특히 ‘트리스찬 이졸데’ 전주곡과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하나의 묶음으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고르 레비트가 지난 11월 2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내한 리사이틀에서 연주하고 있다. ⓒ빈체로 제공
이고르 레비트가 지난 11월 2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내한 리사이틀에서 연주하고 있다. ⓒ빈체로 제공
이고르 레비트가 지난 11월 2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내한 리사이틀에서 연주하고 있다. ⓒ빈체로 제공
이고르 레비트가 지난 11월 2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내한 리사이틀에서 연주하고 있다. ⓒ빈체로 제공
이고르 레비트가 지난 11월 2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내한 리사이틀에서 연주하고 있다. ⓒ빈체로 제공
이고르 레비트가 지난 11월 2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내한 리사이틀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빈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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