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 같은 깊은 울림 퍼지기를”...아원커피 ‘제2회 툴뮤직장애인예술단 정기연주회’ 후원

신제품 ‘아원 클라시카’ 출시 발맞춰 기부금
​​​​​​​“지속적으로 장애인 예술가 지원 앞장설 것”

김일환 기자 승인 2024.08.09 14:39 의견 0
아원커피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사회적기업 툴뮤직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제2회 툴뮤직장애인예술단 정기연주회’를 후원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열린 툴뮤직장애인예술단 창립 연주회 모습. ⓒ툴뮤직 제공


[클래식비즈 김일환 기자]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기쁨과 열정으로 클래식 음악을 재창조하는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큰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원커피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사회적기업 툴뮤직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제2회 툴뮤직장애인예술단 정기연주회’를 후원했다.

2009년 설립된 아원커피는 고품질의 원두커피를 국내 전역의 커피 애호가에게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클래식 음악과 커피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커피 ‘아원 클라시카’를 출시해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을 운영하는 툴뮤직은 1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2016년부터 7회에 걸쳐 진행한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를 통해 현재까지 450명이 넘는 장애 음악인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최근에는 장애인 고용 플랫폼 ‘아넥트’를 기획해 론칭 준비 중이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의 정은현 대표는 “아원커피의 후원으로 이번 두번째 툴뮤직장애인예술단 정기연주회를 감사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은 앞으로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하는 데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원커피는 클래식 음악과 커피의 깊은 맛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기부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원 클라시카 커피 출시와 함께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을 후원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원커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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